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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19회차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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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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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 과정 배출 CO2 30% 감축
- 최초 목표대비 8년 앞당겨 달성
- 에너지 절약 노력 가장 큰 역할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드가 19회차 발간된 ‘2018 포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를 2010년 수립된 최초 계획보다 8년 앞서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목표에 이른 것으로, 2010년에서 2017년 동안 포드 글로벌 제조시설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340만 메트릭 톤 이상 감축시킨 것이다. 이는 72만8000대 이상 승용차에서 1년 운행기간 동안 배출되는 온실가스 양에 버금가는 수치다.

브루스 헤틀(Bruce Hettle) 포드그룹 부회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우리가 진행해왔던 활동에 대해 모두가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제조시설 조명부터 공장시설 통합까지 다양한 노력이 각각 효과를 만들어내며 결과적으로 획기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이라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포드 배출가스 절감은 10만개 이상 LED조명 설치나, 페인트 공정 개선 등 제조 과정상 다양한 에너지 절약과 효율성 향상 활동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포드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도색 공정에 웨트-온-웨트(wet-on-wet) 도색 작업을 접목한 새로운 기술 도입을 통해 페인트 품질은 유지하는 한편 건조로를 없애 에너지 사용을 줄였다.

헤틀 부회장은 “현재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에 있고 이는 재생가능 에너지에 집중하는 것으로, 포드는 지속적으로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며 “에너지 효율성은 유지하되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확대를 다음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는 파리 기후 협약에 따른 이산화탄소 감축을 이행하기 위해 자동차 배기가스 감축에 주력하고 있다. 2022년까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사업에 대한 투자 규모를 110억 달러로 확대하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라인업을 40개 모델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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