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운전사의 날’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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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운전사의 날’ 기념행사 성료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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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구시 버스노동조합이 지난달 29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제60회 운전사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 택시·버스운수종사자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운전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해 온 모범 운전사를 선발 표창했다. 또한

안전운전·고객감동을 위한 ‘실천 선언문’ 낭독에 이어 품격있고 수준 높은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운전사들의 상부상조 협동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하게 공부하는 조합원 자녀 60명을 선발,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60주년을 맞아 토크쇼(운수종사자의 60년사)와 축하공연(김학도, 금잔디) 등 다양한 위안행사도 가졌다.

김위상 대구본부 의장은 “택시·버스운전사는 안전운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할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운전사의 날’은 1958년6월10 대한노총(현 한국노총) 경북자동차종업원 노동조합을 결성해 창립·발족한 날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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