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페이스리프트’ 매력 드라마로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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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페이스리프트’ 매력 드라마로 먼저 본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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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스케치’에서 출시 전 첫 선보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올해 3분기 출시될 예정인 현대자동차 준중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투싼 페이스리프트가 출시에 앞서 드라마를 통해 소개됐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최근 방영된 케이블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이하 스케치)에서 주인공 강동수 차로 등장해 다이내믹한 주행과 안전·편의사양을 선보였다.

지난 달 29일 방송된 스케치 11화에서는 박문기를 노리는 장태준·김도진을 막기 위한 나비팀 활약이 그려졌다. 드라마에서 나비팀 팀원들은 범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장소가 실제 범행이 이뤄지는 장소라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고 차를 급하게 돌린다. 이 과정에서 운전 중이던 강동수는 미처 전방에 정차된 차를 보지 못했지만, 투싼 페이스리프트에 정착된 전방 충돌 경고/방지 보조(FCW/FCA) 기능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30일 방송된 스케치 12화에서는 강동수 약혼녀 죽음의 열쇠를 쥔 남정연 사무실을 조사하러 가는 과정에서 투싼 페이스리프트가 등장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상반기에 선보인 싼타페와 함께 하반기 SUV 시장을 공략할 현대차 주력 모델로 꼽히며 지난 6월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화제가 됐다. 2년 6개월 만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된 모델로 새로운 캐스캐이딩그릴에 강인한 인상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으로 날렵한 외관이 강조됐다. 특히 크래시패드에 가죽을 적용하고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으로 고급스러운 실내를 완성했다. 균형 잡힌 다이내믹 SUV를 표방하여 8단 자동변속기와 주행 모드별 최적 주행조건을 맞춰주는 4WD시스템 ‘에이치트랙(HTRAC)’을 새롭게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역동적이면서 정교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이내믹한 주행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상품성을 강화했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등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국내 최초로 집에서 음성 인식 스피커를 통해 차 시동을 걸거나 차량 공조장치를 제어하는 홈투카 기능으로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드라마를 통해 ‘균형 잡힌 다이내믹 SUV’라는 투싼 콘셉트를 강렬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드라마 속에서 범인을 추격하는 주인공 차로 등장햐 신 모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 주행감성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JTBC 드라마 ‘스케치’는 정지훈·이동건·이선빈 주연으로, 스케치에 그려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사 액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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