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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상반기 실적 7.3% 감소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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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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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 22.6%↓ … 수출 2.5%↑
- 6시리즈 부진 내수 하락 요인
- 수출은 로그와 QM6이 주도해
- 외산차 내수 판매 비중 13.5%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상반기에 내수 시장 실적이 큰 폭으로 줄어든 까닭에 수출을 포함한 전체 실적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상반기 판매량은 내수(4만920대)와 수출(8만5098대)을 합해 12만6018대로 전년 동기(13만5895대) 대비 7.3% 감소했다. 내수는 전년 동기(5만2882대)에 비해 22.6% 줄어든 반면 수출은 전년 동기(8만3013대) 대비 2.5% 증가했다.

내수 하락세는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 넘는 6시리즈가 동반 부진했기 때문이다. SM6(1만2364대)과 QM6(1만2804대)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3%와 8.0% 줄었다. 여기에 QM3(6194대·48.7%↓), SM7(2228대·31.4%↓), SM3(2248대·20.5%↓) 등도 하락하면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반면 중형세단 차급에서 SM6과 함께 ‘하이 앤 로우’ 전략 일환으로 판매되고 있는 SM5는 전년 동기 대비 126.6% 증가한 5127대가 팔렸다. 또한 새로 수입·판매되고 있는 클리오는 두 달 만에 1356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차 SM3 Z.E.와 트위지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5.9%와 828.3% 증가한 630대와 984대가 판매됐다.

해외 수입 물량이 증가하면서 내수 판매량에서 외산차 비중도 올라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9%(6300대)였던 비중은 올해 들어 13.5%(5519대)로 1.6%포인트 상승했다. QM3 판매가 물량 확보 문제 등을 이유로 감소하면서 전체 볼륨은 줄었지만, 비중은 오히려 늘었다. 차종 또한 2종에서 3종으로 증가했다. 르노삼성차 내수를 책임질 외산차는 향후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큰 상황.

수출에선 닛산 로그(6만2306대)와 QM6(2만1485대)이 각각 7.1%와 8.7%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SM6(1557대)과 SM3(20대)은 각각 70.0%와 86.5% 줄었다.

한편 6월 실적은 내수(7120대)와 수출(1만4801대)을 합해 2만1921대를 거뒀다.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QM6 가솔린 모델은 1513대가 판매되며 출시이래 월 평균 약 1500대 판매 실적을 이어갔다. QM6 전체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4.6% 늘어난 2255대다.

SM6는 2049대가 판매되며 2019년형 모델 출시 후 네 달 연속 월 2000대 이상 판매를 유지했다. 르노삼성차는 6월 판매 대수 중 기본 차량 가격이 2800만원 이상인 고급 트림 판매 비율이 45% 이상을 차지했다며, 출시 초부터 형성된 프리미엄 중형세단 명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높은 가성비로 판매 역주행을 기록 중인 스테디셀러 모델 판매 실적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6월 초 가격 인하 시행 후 국내 준중형세단 중 유일하게 전 트림이 2000만원 미만 가격대를 형성한 SM3는 전년 동월 대비 12.3%, 지난달보다 148.4% 증가한 529대가 팔렸다. 2000만원 초반 가격대 중형세단 SM5 역시 전년 동월 보다 117.5%가 증가한 772대가 판매됐다. 이밖에 클리오는 549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는 168대가 각각 판매됐다.

수출은 닛산 로그가 전년 동월 보다 11.9%, 지난달보다 151.1% 증가한 1만3061대가 선적된 것을 비롯해, 총 1만4801대가 판매됐다. 로그는 5월 판매 기준으로 북미 시장에서 전체 동급 모델 가운데 판매 4위를 기록 중이다.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1719대가 판매됐다. 프랑스 중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QM6는 멕시코에 700여대가 선적되며 판매 확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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