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우체국 어르신 돌봄 서비스’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65세 이상이 돌봄 서비스 대상이며 자녀가 전국 우체국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월 4000원이며 3~6개월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지역은 백령도, 보은, 단양, 군위, 의성, 하동, 구례, 진도, 양구, 정선이다.
신청인의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접수 시 서비스 대상자의 유선 확인과 집배원 최초 방문 시 서면동의를 거치게 된다.
담당 집배원은 주1회 돌봄 서비스 대상자의 거주지를 방문해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게 되며, 신청인에게 인증사진이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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