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법인택시조합 홈페이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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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법인택시조합 홈페이지 개편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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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정보와 분실물 찾기 기능 강화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법인택시조합이 조합 인터넷 홈페이지를 새로 개편했다. 조합은 홈페이지 개편 작업과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초 새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조합이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 가장 중점을 둔 사항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택시 업계와 구직자를 매칭하는 것과 택시에 놓고 내린 분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실물 게시판 기능을 강화한 것 두 가지다.

조합은 홈페이지 첫화면에 ‘각 회사별 채용정보 한 눈에 알아보기’ 코너를 만들어 택시 기사 구직자가 PC나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서울 법인택시회사의 채용 조건을 비교·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택시에 놓고 내린 분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실물 등록 코너도 확대 개편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 분실물 찾기 기능을 배치, 팝업창 형식으로 분실물 문의 유형을 분류하도록 해 분실물에 대한 궁금증을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택시 이용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 이용 정보란의 내용도 강화했다. 택시 요금 정보를 비롯해 고급택시, 업무용 택시 등 택시 전반에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실었다.

또한, 택시 관련 소식을 공유하고 택시의 실상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택시 홍보기능도 강화했다. 메인화면 메뉴에 ‘홍보채널’을 만들어 '서울택시 이모저모'를 비롯해 '조합소식', '이사장 메시지', '보도자료', '뉴스룸' 등 테마별로 서울 택시와 관련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울택시 이모저모란에는 서울택시의 미담사례를 담은 ‘따뜻한 택시 이야기’를 비롯해 회사별 구인난 대처 사례, 택시운전의 안정적 소득 사례 등을 게재하고 있다.

문충석 이사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조합원과 시민의 모든 궁금증이 해소되고 택시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콘텐츠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택시에 종사하는 분들은 물론 이용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택시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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