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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부당노동 불법대체배송 총력 투쟁 선포
이재인 기자  |  koderi@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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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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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 택배기사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총력투쟁에 들어간다.

지난 2일 택배노조는 ‘7시간 공짜노동 근절, 성실교섭 쟁취’ 결의대회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분류작업 개선, 수수료정상화, 단체협약 쟁취 등 노동조건 개선을 택배회사 측에 요청했으나 회사가 이를 거부하면서 경고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노조는 “부당노동행위, 물량빼돌리기, 직영 대규모 대체인력투입 등 사측의 직접 개입으로 현장에서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고, 특히 지회와 위탁대리점간의 대리점 수수료 협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에 원청 본사가 개입해 일을 그르치고 있다”며 “본사가 고의적 물량적치와 불법대체배송으로 택배노조 조합원들의 반발을 유도해 배송거부로 몰아가 자신들의 6.30 파업 탄압을 정당화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조는 총력투쟁을 선포하고 부당노동행위와 교섭해태 등의 시대착오적 행태를 규탄하는 단체행동을 개시하고, 택배사가 교섭에 응하지 않고 불법대체배송과 부당노동행위를 지속한다면 노동조합법이 보장하는 모든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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