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상세검색
> 사람&사람
Interview 김위상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 의장
서철석 기자  |  csseo@gyotong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7.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포스트 구글 msn
- “택시·버스운전사 복지 지원 확대해야”
- 택시요금의 현실화, 택시환승제 도입, 공영차고지설치
- 근로자 쉼터 확대, 복지재정 지원 등 대구시에 ‘건의’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지역 택시·버스 운전근로자들의 한마당 대잔치 ‘제60주년 운전사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달 29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운전사의 날’은 대중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버스·택시 운전근로자들에게 자긍심을 키워주고 근로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김위상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 의장과 만나 향후 사업전략과 계획을 들어봤다.

 

-운전근로자를 위한 행사 중 지자체 자체 행사는 ‘운전사의 날’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다. 벌써 60회를 맞았다. 긴 세월을 지나면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운전근로자들은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대구지역 택시·버스 운전근로자들에게 든든한 언덕이 될 수 있도록 ‘운전사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운전근로자들의 직업에 대한 가치 평가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분야별 세밀한 정책을 펼쳐 기본적인 복지체제를 구축해나갈 것이다.

 

-‘운전사의 날’ 행사는 언제부터 시작됐는가.

▲1959년 6월10일 ‘제1회 운전사의 날’ 기념행사를 한일극장에서 가졌다. 벌써 반세기를 훌쩍 넘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60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겠는가.

도로를 달리는 택시·버스 운전근로자들은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시민의 발’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 지킴이이자 대구지역을 방문하는 외래인에게는 처음으로 만나는 ‘대구의 얼굴’이다.

이에 택시·버스 운전근로자들은 ‘공익사업 종사자’라는 책임감을 갖고, 시민에게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구지역의 교통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오늘 ‘제60회 운전사의 날’을 맞아 감회가 더욱 새롭다. 최근 ‘근로시간 단축’ 등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혜택을 확대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오랜 시간 우리 근로자들이 노력해온 것이 결실을 맺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근로환경, 근로복지 확대 등 새로운 노동패러다임의 전환을 맞아 더욱더 하나가 돼, 운전근로자들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지고 살맛나는 세상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

 

-지자체, 운수업체, 근로자 간 상생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택시산업이 최근 근로회피업종으로 내몰리고 있다. 장시간 운행을 하지만 그에 걸맞는 경제적 뒷받침이 안돼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자체만는 경제활동의 한 축을 일구고 있는 택시산업을 외면하지 말고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

이에 우리는 택시요금의 현실화, 택시환승제 도입, 택시공영차고지설치 지원, 택시근로자 쉼터 확대, 택시·버스 근로자들의 복지재정 지원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대구시에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노조는 택시·버스 운전근로자와 운수업체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해 노사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상생’에 주력할 것이다. 특히 운전근로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실현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며, 대구지역 노동문화를 변화시키는 데 선봉장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택시·버스 운전근로자들은 친절과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 ‘든든한 시민들의 발’ 역할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다.

 

-노조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오늘은 그동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일해온 택시·버스 운전근로자들을 위한 날이다. 힘들게 일했던 것에 대한 포상은 물론 모두 하나가 돼 즐기는 ‘축제 한마당’의 장이다. 오늘을 계기로 서로에게 힘이 되고 언덕이 되어 ‘살맛나는 세상, 신명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다시 한번 힘을 모아보자. 대구지역 운전근로자가 주역이 되는 그날까지, 노조는 항상 최전선에서 근로자의 대변자이자 길잡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서철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포스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교통사고 갑론을박

【교통사고 갑론을박】무단횡단하다 사고난 피해자 1초전에 보았다면 가해자 무죄

【교통사고 갑론을박】무단횡단하다 사고난 피해자 1초전에 보았다면 가해자 무죄
● 사건 개요 - 피고인은 택시 운전업무에 종사하는자로 2016. 7. 30. 2...

【교통사고 갑론을박】교통방해죄 무죄 판결로 이웃 간 토지 통행 분쟁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다!

【교통사고 갑론을박】교통방해죄 무죄 판결로 이웃 간 토지 통행 분쟁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다!
● 사건 개요- 피고인은 펜션 운영자이며, 고소인은 펜션 인근 농지 소유자이다. ...
이달의 핫카
중고차시세
test 드라이빙
포토 갤러리
교통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 43길 1-3(동작동)  |  대표전화 : 02)595-2981~6  |  등록번호 : 서울, 아04518  |  등록일자 : 2017년 5월11일
발행인 : 윤영락  |  편집인 : 윤영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영락
Copyright © 2010 교통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