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스쿠터 ‘2018 올 뉴 포르자’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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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스쿠터 ‘2018 올 뉴 포르자’ 국내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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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경량화 및 질량 집중화 달성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혼다코리아가 최첨단 사양으로 장거리 투어와 역동적인 주행까지 가능한 어드밴스드 다이내믹 스쿠터 ‘2018 올 뉴 포르자(All New Forza)’를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혼다 포르자는 지난 2000년 최초 출시된 이후 다양한 변화를 거듭하며 디자인·퍼포먼스·편리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중형 스쿠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018 올 뉴 포르자는 ‘스포티 앤 그랜드 투어링(Sporty & Grand Touring)’이라는 개발 콘셉트 아래 차체 경량화 및 질량 집중화를 실현하고 첨단장비를 대거 채용해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주행과 쾌적한 장거리 투어링에 최적화된 어드밴스드 다이내믹 스쿠터로 재탄생했다.

차체와 프레임을 새롭게 설계해 기존 모델 대비 5kg 차체 경량화를 실현함으로써 리터당 38km의 향상된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한층 높아진 시트고 설계로 탁월한 주행 시야를 제공하며, 휠베이스 길이를 35mm 가량 줄여 민첩한 핸들링과 날렵하고 역동적인 주행감을 더했다.

주행풍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전동식 윈드 스크린이 탑재됐고, 올 LED 라이트를 적용해 프리미엄 스쿠터다운 고급감을 한껏 강화했다. 여기에 두 개의 풀 페이스 헬멧을 보관하고도 여유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편의성·실용성을 확보했다. 특히 ABS 뿐만 아니라, 눈길이나 빗길 등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에서 차량을 출발하거나 가속할 때 타이어가 공회전하지 않도록 차량 구동력을 제어하는 혼다 첨단 시스템 HSTC(Honda Selectable Torque Control)가 혼다 스쿠터 최초로 적용됐다.

화이트, 맷 블랙 및 실버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698만원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2018 올 뉴 포르자는 첨단·안전사양으로 무장해 장거리 투어링은 물론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주행까지 가능한 모델로 재탄생했다”며 “프리미엄 투어링 스쿠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고객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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