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버스터미널 등’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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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버스터미널 등’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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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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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창원시가 장마 이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시가지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할 계획이다.

이는 장시간 폭염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7월 중 버스터미널, 교통광장, 역 주변 횡단보도 등 42곳에 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3~5m 이상 규모의 파라솔인 그늘막은 자외선 차단과 통풍이 용이한 원단으로 강풍에 견딜 수 있도록 개폐가 가능한 접이식 형태로 제작되며, 지면 고정식으로 설치된다. 또한, 시는 영조물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해 만일의 안전사고에도 대비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민관 모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폭염대비로 시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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