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 【대구】대구시가 12일 어린이회관에서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등 교통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시민단체와 일반시민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를 해온 경찰을 비롯 교통유관기관·단체 유공자, 10~30년 무사고 운전자 등 42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교통사고 줄이기 퍼포먼스’를 통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근절, 배려운전 실천하기, 사람 우선의 교통안전문화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교통안전 문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 관련기관 및 단체와 시민이 함께 한 마음이 되어 노력한다면 올해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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