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영화물차 차고지 건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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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영화물차 차고지 건립 박차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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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신서, 달성 이어 태전차고지 완공 예정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가 화물자동차불법 밤샘박차를 해소하기 위해 공영화물차고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물차 불법 주차 단속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북구 금호동 금호화물자동차고영차고지(305대), 동구 율하동 지역 조성중인 신서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190대), 달성군 화원읍 달성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600대)에 이어, 추진 예정인 북구태전동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400대)가 완공되면 대구지역 화물차 불법 주차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서화물차공영차고지는 오는 9월 개소식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관리주최는 대구시설관리공단이다.

또 달성화물자동차고영차고지는 2017~2020년 200억원(국비 140억, 시비 30억, 구비 30억원)이 소요되면, 2012년 대구권 G.B관리계획 변경 신청을 올 3월에 마무리 했다.

북구화물차공영차고지는 총 사업비 300억(국비 210억, 시비 60억, 구비30억)이 소요되며 2019년 추진 2022년 완공계획인 가운데 기획재정부 투자심사를 통과, 타당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2019년 예산 확보에 들어간다.

한편 시는 공영차고지가 건설 운영되고 있는 지역에는 시, 구· 군 합동으로 화물차 밤샘불법주차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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