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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철원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마지막 구간 실시설계 완료 ‘임박’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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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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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선갈등 빚던 잔여구간 6.7km 민원 해결
- 개통되면 서울 경계~철원 50분 주파 가능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과 철원을 잇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가 마지막 구간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1999년부터 시작돼 20년을 이어온 공사의 끝이 보이는 것. 공사에 차질이 없으면 2022년 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는 서울 북부에서 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을 거쳐 철원까지 57㎞를 잇는 왕복 2∼6차로로 신호등이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노선갈등을 빚던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동두천 안흥∼연천 청산 6.7㎞ 구간 노선변경에 따른 실시설계가 다음 달까지 완료되면 보상을 거쳐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그동안 이 구간은 동두천 하봉암동의 한 마을이 경원선 철도와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로 넷으로 나뉘게 돼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다. 그러나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하봉암동∼청산 3.9㎞를 하천 변에서 서쪽으로 350∼400m 우회해 건설하는 것으로 정리되면서 갈등이 해결됐다.

이번에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보상에 착수, 공사가 가능한 상황이다. 보상비도 전액 확보됐다.

앞서 동두천 상패∼안흥 3.1㎞ 구간도 상패터널 유지관리비 문제로 갈등을 빚었으나 비용을 정부가 부담하기로 하면서 지난 5일 개통했다.

마지막 구간의 사업비는 모두 8700억원으로, 국도 3호선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신규도로로 건설 중이다. 서울 경계부터 동두천 안흥까지, 연천부터 철원까지 공사는 이미 완료된 상태다.

안흥∼청산 구간만 개통하면 서울 경계부터 연천까지(36.8㎞) 30여분, 철원까지 50여분이면 갈 수 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동두천 상패∼연천 청산 구간 공사는 44% 진행됐으며 민원도 모두 해결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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