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20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타입 68세대 ▲59㎡B타입 96세대 ▲84㎡A타입 17세대 ▲84㎡B타입 136세대 ▲105㎡ 6세대로 총 324세대를 일반 분양하며, 나머지 475세대는 재건축 조합원에게 배정된다.
예상 분양가는 평당 2000~2200만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입주 8년차인 ‘철산 푸르지오하늘채’의 경우, 지난달 6억대(전용면적 59.98㎡ 기준) 선에 거래되면서 분양가 대비 2억 중후반 대의 프리미엄이 붙었고, 근 10년 만에 철산동에 새 집이 들어서게 된 점을 감안하면 투자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다.
특히 이 단지는 철산역과 5분 거리에 있어 지하철로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며,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 주요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철산역 주변 중심상업시설과 시청·경찰서 등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목받는 곳이다.
경기 광명시 철산동 452번지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철산 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총 798세대로 조성되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시 가스, 조명, 방범설정 등을 조절하는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소음이 적고 물낭비를 줄여주는 저소음 절수형 양변기 등 다양한 친환경 설비들이 적용된다는 게 시공사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와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도어 카메라,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을 통해 차별화된 안전보안 시스템도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위치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6-1번지이며, 입주는 2021년 03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