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핫 서머 페스티벌’ 개최
상태바
금호타이어,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핫 서머 페스티벌’ 개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5일까지 경기장 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타이어가 오는 8월 5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8 금호타이어 핫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4년부터 5년째 KIA(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 스폰서로 활동 중인 금호타이어와 기아 타이거즈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년 공동 운영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샌드파크에 설치된 미니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에어바운스(미끄럼틀)를 이용할 수 있다. 미니수영장은 가로 12m 세로 6m 규모이며, 주변에 탈의실이 마련되어 있고 구조요원이 배치된다. 또한, 물풍선 던지기, 물총싸움,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17일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 –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11개 경기에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핫 서머 페스티벌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물놀이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오후 8시30분(주말 경기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까지 입장할 수 있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자녀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프로야구 관람을 할 수 있어 1석 2조”라며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 온 가족이 야구장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여가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