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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승무사업소 전기욱 기관사, 지하철 2호선 최초 ‘100만km 무사고’ 달성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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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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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 전 달성해 기쁘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100만㎞ 무사고 기관사‘를 배출했다. 지하철 이용자수가 가장 많은 2호선에서는 최초다. 서울 지하철 100만㎞ 무사고 기관사로는 역대 네 번째다.

공사는 대림승무사업소 소속 전기욱(59) 기관사가 지난 13일 오후 3시 9분 2호선 2299 열차를 운전해 대림역에 도착하면서 무사고 100만㎞를 달성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전 기관사는 1983년 9월 (구)서울지하철공사 기관사로 입사해 구로승무사업소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35년간 한 차례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지하철 2호선을 운행하며 1997년 40만㎞, 2004년 60만㎞, 2011년 80만㎞ 무사고 운전을 달성했다.

전 기관사는 “승강장 안전문이 없을 때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서 사고 대비를 꼼꼼하게 하고 운행에 나섰다”며 “무사고 100만㎞를 달성하고 퇴직하는 동료가 많지 않은데 퇴직 1년 6개월을 앞두고 달성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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