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교통문화연수원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영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천지역에 거주하는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전문강사를 초빙, 교통 직무와 친절서비스, 도로교통법 이해와 안전운행 등의 기본교육과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와 자기관리(졸음운전 등)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재까지 모든 운수종사자에게 획일적으로 실시하던 교육을 법규위반자, 사고자, 불친절운전자 등에 대해서는 8시간의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10년이상 무사고·무벌점자는 보수교육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이처럼 연수원은 규제와 인센티브를 병행해 준법과 안전운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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