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퀘어, 9년 연속 국내 서비스 품질지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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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퀘어, 9년 연속 국내 서비스 품질지수 ‘1위’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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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유·스퀘어(사장 김현철)가 ‘2018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속버스터미널 부문에서 고객이 가장 만족하는 기업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금호터미널은 2010년 처음 고속버스터미널 부문이 신설된 이후 9년 연속 서비스 품질지수 1위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발표하는 ‘KSQI’는 신분을 숨긴 조사원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평가항목은 시설환경, 인사, 복장, 용모, 경청태도, 친절성 등 11개 항목이며, 유·스퀘어는 모든 서비스 환경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스퀘어는 분실물 센터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를 돕고, 현장에서 즉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전화안내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또한 길게 줄을 서지 않고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자동발권기를 설치하는 등 이용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가꿔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교통 이용은 물론, 외식, 영화, 공연 관람, 독서 등이 한 번에 가능한 복합터미널로서 독자적이고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지역 내 문화와 쇼핑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유·스퀘어는 ‘아름다운 예술시장’에서 지역 작가들이 각종 수공예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세대별 맞춤 클래식을 기획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열고 있다.

또한, 지역 버스커들에게는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고, 누구나 칠 수 있는 ‘달려라 피아노’를 배치하는 등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스퀘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스퀘어가 문화와 예술, 젊음이 함께 어우러진 도심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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