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개인택시조합이 오는 8월 13일 제18대 이사장 재선거를 실시한다.
현재 조합은 최근 이사장 당선무효확인 소송이 일단락되면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선으로 선출된 한명석 조합이사가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후보 등록기간은 27~28일 이틀간이며, 본부 선거관리위원회가 있는 교통회관 7층 조합 총무부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선거 당일 투표는 각 소속 지부사무실에서 이뤄지며 전체 선거구에서 다수의 유효득표를 얻은 자가 당선자로 확정된다.
한편, 이번 선거는 제18대 이사장 재선거로 치러짐에 따라 당선자 임기도 애초 18대 이사장 임기인 내년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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