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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중고차 시장도 활기 잃었다…전 차종 ‘주춤’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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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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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V·RV·수입차 빼고 대부분 ‘약보합세’
- 휴가철, 전화문의 늘고 방문 확인 ‘감소’
- 대형차 약세에 레저 차량만 인기 실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휴가철이 본격화되면서 중고차 시장의 활기가 떨어졌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에 휴가철이 더해져 매물을 직접 확인하는 발걸음이 뜸해지면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만 이어지고 있다.

SK엔카직영에 따르면, 경·소형차는 보합세다. 600만원 이하 시세에 대한 관심이 많다.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해 직접 보지 않고 전화 및 온라인 상담 후 주문하는 빈도가 높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기아 레이는 900만원 이내로 다소 높지만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기아 올 뉴 모닝 2014년식은 449~674만원, 쉐보레 스파크 2014년식은 394~598만원, 기아 레이 2014년식은 591~924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준중형차도 보합세다. 주로 800~900만원 사이 매물이 잘 판매된다. 르노삼성 SM3의 시세가 소폭 하락하면서 전월 보다 빠르게 거래되고 있다. 현대 아이오닉을 찾는 고객도 늘었다. 특히 최고등급인 Q트림 풀옵션 모델에 대한 문의가 많다.

현대 더 뉴 아반떼 2014년식은 780~1177만원, 기아 K3 2014년식은 827~1143만원, 르노삼성 SM3 네오 2014년식은 668~946만원에 거래된다.

중형차도 변동폭이 적다. 3040세대에서 기아 K5 2세대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현대 쏘나타 신형 모델인 뉴라이즈는 아직 중고차 유입량이 많지 않아 찾는 이가 없다. 하지만 신형 올 뉴 말리부 매물을 찾는 고객이 종종 있다.

현대 LF쏘나타 2014년식은 1247~1645만원, 기아 더 뉴 K5 2014년식은 1054~1669만원, 쉐보레 올 뉴 말리부 2016년식은 1665~2477만원이다.

준대형·대형차는 약세다. 2000만원 미만의 준대형차 위주로 판매가 이뤄지는 가운데, 전체적인 거래량은 줄었다. 주행거리가 짧은 제네시스 G80, EQ900의 리스 문의가 들어오고 있지만, 신차 시장에서도 장기 렌트나 법인용으로 이미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어 중고차 매물이 풍부한 편은 아니다.

현대 그랜저HG 2014년식은 1789~2062만원, 기아 더 뉴 K7 2014년식은 1610~2135만원, 제네시스 G80 2016년식은 3989~5572만원이다.

SUV·RV는 강세다. 2~300만원 비싸더라도 유용한 편의사양이 있는 매물을 선호하는 추세다. 인기 매물인 기아 쏘렌토 역시 오토 슬라이딩 도어나 스마트 트렁크 등 고급 편의사양이 장착된 매물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거래된다.

기아 올 뉴 쏘렌토 2014년식은 1802~2512만원, 기아 올 뉴 카니발 2014년식은 2018~3376만원, 현대 싼타페 DM 2014년식은 1656~2156만원이다.

수입차는 강보합세다. 세단보다 SUV·RV의 거래 회전이 빠른 편이다. 오프로드의 대명사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포드 익스플로러는 물론, 일본차 도요타, 인피니티 SUV도 잘 거래된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2014년식은 4762~5320만원, 포드 익스플로러 2014년식은 2638~2751만원, 도요타 RAV4 2014년식은 1802~1967만원, 인피니티 Q50 2014년식은 2331~2808만원에 거래된다.

이주헌 SK엔카직영 영등포지점 실장은 “무더운 날씨의 영향인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보다 전화나 온라인으로 차 상태를 살피고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홈엔카로 중고차를 탁송 받는 고객이 늘어났다”며 “여름철 인기 차종인 SUV·RV를 찾는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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