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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km 주행 가능한 기아차 ‘니로 EV’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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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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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개 트림 가격 4780~4980만원
- 첨단 주행 신기술 기본 모델 도입
- 경쟁 차종과 비교 실내 공간 우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친환경 전용 SUV 니로 전기차 모델 ‘니로 EV’ 인증 주행거리와 가격을 공개하고 19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니로 EV는 1회 완전충전 주행가능거리가 385km(64kWh 배터리 완전 충전 기준)이며, 동급 최대 실내 공간을 갖춰 본격적인 패밀리 전기차로 꼽힐 수 있다. 2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세제 혜택 후 기준 프레스티지가 4780만원, 노블레스는 4980만원이다. 서울 기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각각 3080만원과 328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평소 차량 운행이 많지 않거나 시내에서 통근 위주로 활용하는 고객을 위해 주행거리가 짧은 ‘슬림 패키지(39.2kWh 배터리 적용)’를 마이너스 옵션을 마련해 기본 모델 대비 350만원 낮게 구매할 수 있다. 슬림 패키지는 246km를 달릴 수 있다.

   
 

미래지향적 친환경차에 걸맞은 다양한 첨단 주행 신기술을 대거 기본 적용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인 점은 니로 EV 많은 장점 중 하나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이 전 트림 기본 적용됐고, 트림에 따라 ‘후측방 충돌경고(BCW)’와 ‘하이빔 보조(HBA)’,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5인 가족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갖춰 그간 전기차 최대 단점으로 꼽혔던 공간 활용 문제를 극복한 점은 최대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SUV 최대 장점인 적재 공간이 451ℓ에 이르러 경쟁 전기차는 물론 기존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우세하다. 이밖에 전용부품 10년/16만km 보증과 고전압 배터리 평생 보증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전기차 전문 정비 서비스를 전국 99개 서비스 거점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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