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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산전 전기버스에 ‘버스컴’ 장착된다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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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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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지인더스트리과 사업 협력 MOU
-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지붕 장착

   
사진 왼쪽부터 제이지인더스트리 조재만 대표, 우진산전 김진수 부사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전기버스 제조업체 ‘우진산전’과 제조·ICT 융복합 벤처기업 ‘제이지인더스트리’가 지난 24일 스마트 전기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올해부터 대중교통버스에 본격 도입되는 전기버스 지붕부 상단에 전 세계 최초로 디지털사이니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스컴(BUSCOM)’을 장착한 스마트 전기버스 사업에 나선다.

버스컴은 전기버스 지붕부에 장착되는 멀티디지털사이니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노선정보, 공공정보,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가 동시에 표출된다. 버스노선, 교통, 긴급재난, 기상(미세먼지),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공공정보를 비롯해 속보, 광고, 이벤트 및 쿠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다. 또한 저화질 텍스트 콘텐츠만 보여주는 기존 버스 LED 전광판과 달리 고화질 영상구현이 가능하다.

대중교통버스 지붕부를 활용하기 때문에 다른 차량에 가릴 염려가 없고, 시인성이 뛰어나 밤에도 잘 보인다. 아울러 버스 승객이나 보행자 스마트폰과 버스컴을 앱이나 웹으로 연결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까지 가능하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제이지인더스트리는 국내 사업화에 실질적인 진전과 대한민국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 사업화를 통한 옥외광고 신 시장 창출로 중소 옥외광고 사업자와 상생하는 것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신 성장 동력을 마련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재만 제이지인더스트리 대표는 “버스컴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센서 기술 기반으로 융합·공유·확산이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신 사업 모델”이라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버스운송사업자에 광고수익 일부를 배분해 중앙 및 지방 재정 확충 및 공공 경제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천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제이지인더스트리는 총 23건에 이르는 국내외 출원 및 등록을 마쳤다. 또한 벤처기업 및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인증을 받았고, 한국산업기술협회와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회원에 속해 있다. 올해는 5월 발명의날 행사에서 특허청장상 수상을 시작으로 7월에는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에서 금상을 받았다. ‘제13회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 워크숍’에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상을 받기도 했다. 2021년까지 매출 3481억원에 순익 186억원을 달성해 월드 클래스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700명에 이르는 인력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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