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문화융성을 관광창업의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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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문화융성을 관광창업의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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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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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테마여행 10선 관광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교통신문]【전북】지역문화관광 창업가 양성을 위한 관광아카데미가 전주에서 열렸다. 지역 관광과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관광창업을 지원하는 관광아카데미가 전주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에 따르면, 문화관광을 기반으로 관광창업가를 양성하고 지역문제 해결형 사업기회 발굴과 사업아이템 창출을 위해 지난 23일 전주대에서 예비 관광창업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여행 10선 관광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오는 8월10일까지 총 8일에 걸쳐 관광창업에 관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테마여행 10선 관광아카테미는 문윤걸 예원예술대 문화영상창업대학원 교수를 책임강사로 전국 유명 코칭강사로 구성돼 있으며, 강의는 23, 25일, 27일, 30일, 8월1일, 3일, 6일, 10일 총 8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관광아카데미는 전주시·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전북문화컨텐츠연구소가 주관하며,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관광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개인역량을 진단하고 창업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교육은 물론, 개인별 전담코치제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인역량진단과 창업동기부여, 트렌드 분석을 통한 사업기회 찾기, 문제해결을 통한 사업기회 찾기, 소비자 분석을 통한 사업컨셉 개발, 사업스토리 구성, 개인별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영호 시 글로벌관광마케팅팀장은 “지역문화와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관광창업을 도모하는 관광창업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소규모 자본의 관광창업자들이 성공하는 관광창업, 실패 없는 문화관광사업이 되도록 하기 위해 창업전문가를 초청한 관광아카데미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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