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관광객 만족도 조사로 맞춤형 정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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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객 만족도 조사로 맞춤형 정책 수립”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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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재단, 11월까지 모니터링…관광 패턴개선사항 등 제시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전남문화관광재단이 전남 방문 관광객들의 의견을 수렴, 맞춤형 관광정책 개발로 연계하기 위한 관광객 만족도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수요자 중심의 관광정책을 개발해 전남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고, 질적 성장을 견인함으로써 관광 목적지로서 전남의 명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객 만족도 모니터링은 리서치 전문기관이 전남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들에게 여행 행태, 관광 수용태세 개선사항, 만족도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1대1 개별면담 방식의 조사가 이뤄진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들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자문회의를 진행, 설문내용 보완, 조사표본 구성 및 향후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고, 이후 구체적 사업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조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 진행된다. 재단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남 방문 관광객들의 관광 패턴 및 소비성향, 여행만족도 등을 분석하고, 시사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해 전남도와 시군에 정책 활용방안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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