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충북렌터카조합, ‘렌터카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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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충북렌터카조합, ‘렌터카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협약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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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충북】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지난 24일 충북렌터카조합(이사장 노병주)과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렌터카 회사 CEO와 함께 무사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최근 안성시에서 일어난 무면허 미성년자 중대교통사고의 재발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북본부와 조합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휴가철 및 성수기에는 교통사고 감소 특별대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어 관내 렌터카 회사 CEO 등이 참석해 무사고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무사고 결의를 위한 선언문 채택과 충북 렌터카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충북도내 렌터카 회사에서는 대여 시 운전자 운전면허 유효성 검사 및 본인여부확인 절차 준수와 함께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SMS 발송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3대 교통반칙행위(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장재필 충북본부장은 “렌터카 회사에서 자발적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올 하반기 렌터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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