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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글로벌 판매 25만대 돌파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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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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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출시 3년 6개월 만에
- 창사 이후 최단기간 기록 달성
- “제품혁신 지속 … 가치 향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 ‘티볼리’가 창사 이래 최단 기간 글로벌 25만대 판매를 달성한 차종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월 출시된 티볼리는 첫 해 판매 6만3693대를 기록함으로써 출시 한 해 동안 단일 차종으로 가장 많은 판매 기록을 남겼고, 2016년 출시 17개월 만에 최단 기간 10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쌍용차 판매기록을 차례차례 경신해 왔다.

지난 2013년 9000여대 수준으로 출발한 국내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시장은 2015년 티볼리 출시와 함께 8만2000여대로 10배 가까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티볼리는 지난 3년 6개월 동안 소형 SUV 시장에서 ‘넘버 원’ 브랜드로서 지위를 확고히 했다.

해외시장에서 티볼리는 지난 2015년 5월 첫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가진 뒤 같은 해 6월부터 벨기에·영국·스페인·칠레·페루 등 각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출시 초기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주목 받은 티볼리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가격경쟁력으로 경쟁시장 베스트셀러에 오른 뒤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상품성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2016년 동급 최대 적재 공간(720ℓ)을 갖추고 패밀리카로서 활용성을 높인 ‘티볼리 에어’를 출시했고, 동급 최초 가솔린과 디젤엔진, 스마트 4WD를 모두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역시 동급 최초로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국내 신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91.9점을 받아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해 전면디자인을 중심으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아머’를 출시하면서 수십 만 가지 조합으로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차를 만들 수 있는 ‘티볼리 기어 에디션’(6월 기어Ⅱ로 변경)을 선보였다. 동급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풀미러링이 가능한 스마트미러링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한 발 앞선 신기술 적용을 통해 트렌드와 스타일에 민감한 2030세대(판매비중 42.6%)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브랜드 고객 초청 나이트파티 ‘청춘예찬’을 개최해 2030 고객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고, 서핑 캠프와 펫 글램핑, 핼러윈 로드쇼 등 티볼리만의 특색과 개성 넘치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

소형 SUV로서 험난하기로 악명 높은 다카르랠리에 참가해 완주했고, 영국 첼시 레이디스에서 최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는 소형 SUV 시장 성장뿐 아니라 쌍용차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체계적인 브랜드 마케팅과 신기술 적용을 통한 제품혁신 노력을 병행함으로써 소형 SUV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티볼리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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