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통연수원, 효율경영·청렴경영 향한 새 출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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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통연수원, 효율경영·청렴경영 향한 새 출발선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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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2팀에서 1부2팀으로 조직 축소 조정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전남교통연수원(이사장 이덕연-원장 배병화)이 효율경영과 청렴경영을 위해 조직, 보수를 축소 또는 조정하는 혁신안을 마무리했다.

전남교통연수원은 지난 27일 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개최<사진>, 최근 정관규정연구팀에서 3개월여 숙고 끝에 마련한 정관 및 규정 일부 조항을 개정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에는 30년 동안 유지해온 2부2팀의 사무조직을 1부2팀으로 축소하는 것을 비롯, 각종 수당을 공무원 봉급체계에 맞춰 조정하는 내용, 인사위원회 구성 방식의 변경 등이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배병화 원장은 “단기적으로는 원장을 포함 전 직원의 일부수당이 깎이거나 승진기회가 적어져 아쉬움이 남지만 장기적으로는 조직의 청렴도를 높이고 경영의 효율을 꾀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출발선으로 이해해야 옳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덕연 이사장은 이날 총회 인사말에서 “정관을 잘 정비하고 개정해야만 연수원 발전과 운수종사자 및 도민 교통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토대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고 의무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상정되는 안건이 원만히 승인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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