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물류협의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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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물류협의회, ‘간담회’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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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법 개정법률 하위법령 제정 때 보완할 것”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지역 물류업계가 회원들의 경영난 해소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부산육상물류협의회(이하 물류협의회)는 지난 27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다.

신한춘 물류협의회 회장(부산화물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 대내외 물류환경의 악화로 물류업계가 겪고 있는 경영난에 4개 물류단체가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업계 현안인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법률 가운데 일부 불합리한 점 등은 하위법령 제정 때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부산시민과 지역 소재 기업들이 물동량을 원활히 수송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김영태 부산용달협회 이사장, 노현규 부산개별협회 이사장과 4개 물류단체 전무들이 참석했다.

장진곤 부산주선협회 이사장은 주선연합회 일정으로 불참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6·7대 부산개별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이광직 전 이사장에게 개별화물운송사업과 물류협의회 발전에 기여한데 대해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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