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자기주도형 학습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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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자기주도형 학습 도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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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이 외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직원에게 무료 또는 수강료 일부분을 지원해 주는 자기주도형 학습을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
철도청은 내년도 고속철도 개통 등 세계화 및 지식정화 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직원 약성을 목표로 우선 고속철도 정차역 및 주요 관광지역 직원을 대상으로 영어·일어 등 외국어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압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서울역 등 전국 14개 지역관리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1천여명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방법은 소속별로 반을 편성해 강사를 초청하는 방식과 개인별로 전문학원에 수강하는 방식으로 나눠지며, 강사초청은 철도청이 전액지원하고, 개인별 학원수강은 1인당 20만원씩 지원한다.
철도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성과를 분석해 외국어 교육 뿐만 아니라 기술교육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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