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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한-베 ‘하노이 항공편’ 취항…24시간 특송 개시
이재인 기자  |  koderi@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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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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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태지역 허브인 중국 광저우와 하노이 간 직항 노선 추가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FedEx가 한국과 베트남 하노이를 오가는 항공편을 취항하고, 이 노선과 아태지역 허브인 중국 광저우를 잇는 직항 노선을 개설·가동한다.

7월25일 FedEx는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광저우를 연결하는 신규 항공편 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하노이로 반출입 되는 모든 특송물의 운송시간이 단축되고, 그로 인해 한국으로의 익일배송이 가능케 된다고 밝혔다.

하노이까지는 전용 B757 화물기가 투입되며, 주 4회 운항되며,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의 주요 비즈니스 중심지로는 영업일 기준 1일, 유럽과 북미 지역으로는 2일 후 도착하게 된다.

아시아권에서 하노이로 향하는 모든 화물의 운송 소요 시간은 24시간으로 단축되며, 유럽과 북미에서 송출되는 하노이행 화물은 영업일 기준 각각 2일, 4일 후에 현지 수령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신규 노선의 최대 수혜자는 하노이에서 화물을 출하하는 베트남 수출업체들로 지목됐다.

FedEx가 수행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중소기업의 80% 이상이 미국, 유럽, 인도, 중국에 수출 중인만큼 물류 파트너의 지원을 수출성장의 핵심요소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하노이 특송 노선으로 인해 운송시간의 단축 물류처리 효율성에서 비롯된 이득을 지역 수출업체들이 보게 될 것으로 조사됐다.

카렌 레딩턴 아태지역 회장은 ”오늘날 베트남은 제조업과 하이테크, 전자상거래가 급증하는 경제 성장 국가로, 바이오 헬스케어 등 서비스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새 화물기 도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베트남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이 지역 수출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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