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여행객에게 공항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 K9 리무진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더 K9 품격과 상품성을 고객이 공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아 ‘더 K9 프리미엄 익스피리언스 : 공항 리무진 서비스’로 이름 붙여졌다.
기아차는 벤트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차량의 뛰어난 기술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더 K9에 대한 고객 관심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20일에 걸쳐 진행되는 리무진 서비스 이벤트에서 기아차는 고객 300팀에게 더 K9을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면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유선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당첨 고객은 자택에서부터 인천 또는 김포공항에 도착하기까지 더 K9를 이용할 수 있다. 전문 도슨트가 차량을 운전하며 차로 유지보조(LFA)와 후측방 모니터(BVM), 반 자율주행 등 차량에 탑재된 첨단 기술을 시연해 보인다. 고객이 희망할 경우 도슨트 동승 조건으로 직접 운전해 볼 수도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리무진 서비스 체험 고객 중 희망자에 한해 귀국 후 더 K9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는 ‘시승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승고객 전원에게 ‘더 K9 여행용 어메니티’를 증정하며, 추첨해 ‘강릉 씨마크 호텔 숙박권’(연간이용권 5매, 평일이용권 10매)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고객이 더 K9의 우수한 품격과 상품성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K9 프리미엄 익스피리언스’ 기획을 통해 다양한 시승 프로모션 시리즈로 고객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