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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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진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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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자동차 기술인력 양성 목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미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2018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을 진행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자동차 관련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를 통한 현장 실습 등 교육을 제공하고, 자동차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포드코리아와 공식 딜러사가 함께 진행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자동차 관련 대학 중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기존 3개 대학교에 더해 총 7개 대학에서 선발된 2019년 졸업 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은 한국폴리텍, 두원공과대, 여주대, 서일대, 신한대, 서영대, 국제대다.

선발된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평택에 위치한 ‘포드 트레이닝 센터’에서 포드자동차에 대한 기본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후 졸업 전까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선인모터스와 프리미어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기술자로서 필요한 주요 기술 교육을 받게 되는 현장실습에 참여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딜러사는 추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1999년부터 대학 및 관련 교육기관에 연구용 차량을 기증해 왔고, 2013년부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산학연계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꿈을 이뤄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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