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피서 성수기 맞아 증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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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피서 성수기 맞아 증편 운행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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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피서 성수기를 맞아 부산도시철도가 증편 운행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2일까지 도시철도 ‘하계 안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운행 가능 열차를 늘려 부산의 유명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피서 성수기인 12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에 임시열차 2개 편성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또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많이 이용하는 해운대역에는 이용객이 집중되는 토·일요일에 안전요원을 추가로 투입해 역사 안전점검과 승객 안내를 도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교통공사는 제23회 부산바다축제 기간(1~5일) 중 축제가 개막되는 지난 1일 도시철도 이용객이 집중됨에 따라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많이 이용하는 2호선과 환승역이 많은 3호선에 각각 4차례와 2차례씩 열차를 증편 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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