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교통사고 줄이기 블랙박스 감시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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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교통사고 줄이기 블랙박스 감시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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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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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가 경남도 및 경남경찰청,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 모범운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교통사고줄이기 블랙박스 감시단 발대식<사진>’을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판석 경남본부장은 “경찰·지자체의 단속·계도 인력 부족으로 도로상 안전운행을 저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상시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블랙박스 감시단 활동으로 한층 더 성숙된 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은 교통안전 의식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수 절반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감시단은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고 공단은 활동지원과 활동실적이 우수한 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본부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와 100명의 사업용 모범운전자를 블랙박스 감시단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블랙박스 감시단으로 활동하는 자동차 후면에 “블랙박스 감시단 차량 운행 중, 언제 어디서나 안전운전하세요!” 스티커를 부착하고, 블랙박스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차량 운행 중 발견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경찰청 스마트 국민제보 사이트(http://onetouch.police.go.kr)에 신고하게 된다.

이번 교통사고 줄이기 블랙박스 감시단 발대식을 계기로 경남지역 사업용 자동차의 동참을 유도하고, 관내 버스 정류장 BIS 활용, 교통관련기관 자동차에 스티커 부착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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