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에서 어르신 안전운전 캠페인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경석)은 지난달 31일 강진청자축제를 찾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치매, 고령운전자 개인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기능 및 치매정신인지능력점검, 자가운전능력테스트 등 무료 컨설팅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운전 중 인지능력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65세 이상 운전자에 치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컨설팅 및 면허증 자진반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지역안과와 연계해 면허증 자진 반납자에 백내장 수술권, 안과 비보험 치료 및 수술 시 할인 등 각종 혜택를 부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