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지스틱스 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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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지스틱스 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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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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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국로지스틱스 대상 시상식이 지난 2일 연세대 상남경영원에서 개최됐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단체부문에서 해양수산부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이, 대기업부문에서는 현대상선과 한솔CSN, 중견기업부문에는 북센이 각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학술부문에서는 이재욱 교수(인하대 조선공학과), CEO 부문에는 김인호 사장(용마로지스), 공로부문에 서병륜 회장(한국물류협회)이 각각 선정됐다.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은 국제물류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국내외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항만 물류단지에 외국 물류 기업을 유치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현대상선은 지속적인 내부혁신과 변화관리를 통해 대내외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부응한 점을, 한솔CSN은 물류활동에 필요한 물류인프라를 파트너와 함께 활용하는 '물류공동화'를 통해 주요 고객사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류운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점이 인정됐다.
또 북센은 파주출판단지에 도서 분류기와 RF 터미널 등 첨단 물류 설비를 갖추고, 이를 운영하기 위한 통합물류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물류운영 효율화를 극대화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진형인 학회장(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은 "로지스틱스 대상을 수여하는 목적은 우수 물류기업 및 전문인을 발굴하고, 물류혁신 관련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경영교육을 실현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실시되는 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로지스틱스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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