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콘테스트 시작…공모 11월7일 마감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매년 사진을 통해 한국과 일본 국민의 교류를 꾀하는 한일포토콘테스트가 올해 공모를 시작했다.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은 양국 행정기관, 기업과 협력해 제5회 한일포토콘테스트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 국적자는 일본 매력을, 일본 국적자는 한국 매력을 주제로 한 사진을 11월7일까지 온라인(한국 http://kjphotocon.org·일본 http://jkphotocon.org)으로 출품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28일에 발표되며 12월14∼20일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전시된다. 우수작 응모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이 공모전은 양국 문화·인적 교류 촉진과 관광 진흥 등을 목적으로 2014년 처음 개최됐다. 매년 한 차례 개최되지만, 지난해 공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을 고려해 올해 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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