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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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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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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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휴가철 음주운전에 대비, 전북지방경찰청과 함께 도내 전 지역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본부에 따르면, 특히 주·야간을 불문하고 공단과 경찰 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음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 음주단속을 강행하고 있다. 또한 기존 관행처럼 제외되었던 사업용 차량(택시, 버스, 화물 등)도 예외없이 단속 대상이 된다.

지난 8일 야간시간대에 전주시 효자동 신시가지 일원에서 전주완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한 경찰관은 “전날 마신 음주로 인해 숙취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전시간에 운전대를 잡아도 단속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반드시 술이 완전히 깬 상태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운전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주위 동료 모두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안전한 운전습관이 가정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대중교통 및 대리운전을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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