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4회 헤리티지 라이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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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4회 헤리티지 라이브’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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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소형 상용차 주제로 열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제4회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를 개최한다. ‘헤리티지 라이브’ 토크 콘서트는 매회 정해진 주제와 관련된 현대차만의 고유한 유·무형 자산과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로 지난해 11월 시작돼 올해까지 3번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된 고객 초청 행사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1회 행사에서는 고급 승용차를 주제로 ‘포드 20M’, ‘그라나다’, ‘그랜저 1세대’가 다뤄졌다. 이어진 12월 2회 행사에는 스포츠 쿠페를 주제로 ‘스쿠프’, ‘티뷰론 알류미늄 바디’, ‘투스카니’에 대한 주제가 올랐다. 올해 3월 3회 행사에서는 레저차량(RV)을 주제로 ‘포니 왜건’, ‘갤로퍼’, ‘라비타’ 차량이 전시됐다. 각 회마다 자동차 전문가가 참여해 고객과 소통을 이어왔다.

오는 25일에 예정된 ‘제4회 헤리티지 라이브’에는 송서이 아나운서 진행으로 트럭 전문 저널리스트 정욱진, 권규혁 현대차 차장(前 자동차저널리스트 및 만화가)가 패널로 참여해 현대차 ‘소형 상용’ 헤리티지에 대해 고객과 이야기를 나눈다. 생활밀착형 차량으로 서민의 애환을 함께해온 ‘소형 상용차’를 주제로 자동차 전문가 패널 토크와 더불어 국내 첫 고유모델 포니를 개조한 ‘포니 픽업’, 현재까지도 소형 상용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포터’와 ‘리베로’ 등이 전시돼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면 10일부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헤리티지 라이브는 현대차가 고객과 함께해온 다양한 차량 전통을 공유하며, 브랜드 과거·현재·미래를 고객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만의 헤리티지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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