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이색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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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이색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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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교통안전 스티커 만들고’, ‘교통안전 지키고’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이하 본부)는 지난 10일 ‘무안 연꽃축제’ 현장에서 축제기간 자동차 이용량 증가에 따라 급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나만의 교통안전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부를 비롯해 전라남도, 전남지방경찰청, 무안군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공단은 교통안전 부스를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나만의 교통안전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했다<사진>.

스티커는 신청자가 직접 디자인과 문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스스로 교통안전을 다짐하고 실제 운전으로 이어지도록 도왔다. 특히 이날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다양한 교통안전 스티커를 제작했다.

본부는 또 이날 축제장을 찾은 전세버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공단은 캠페인 공동운영 기관과 함께 졸음운전 예방물품을 비롯해 전좌석 안전띠 리플렛 등을 배포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조시영 본부장은 “자동차에 타면 안전띠를 꼭 매고, 운행 중에는 안전속도를 반드시 지켜주길 당부드린다”며 “공단 광주전남본부에서도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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