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서 접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2018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의 참가기업 모집이 개시됐다.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국제물류전문인력네트워크사업·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이 공동 주관하는 채용박람회는 다음달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오는 24일까지 ‘2018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업체들에게는 부스·테이블·노트북 등의 기본 기자재는 물론이며, 참가비도 무료 제공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업별 면접‧채용상담 부스를 제공해 물류산업분야 취업희망자와 구인기업 간 일자리 매칭이 이뤄지는데, 구직자들에게는 한곳에서 물류‧제조‧유통업 관련 업체들과 면접과 채용 상담의 기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참가업체들은 우수인재를 검증·영입하게 된다.
채용성사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매칭 서비스가 도입된다.
기업이 요구하는 전공, 자격증, 경력 등의 채용기준과 구직자들이 등록한 이력서를 자동으로 매칭해 구직자에게는 합격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추천하고, 동시에 채용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스마트매칭 서비스는 행사종료 후, 연말까지 참가업체·구직자들에게 제공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채용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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