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경북대여조합이 지난 14일 수성구 모 식당에서 ‘제2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조석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경기가 갈수록 침체되고 렌터카업계에도 경영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면서 “조합은 렌터카산업 활성화 및 조합원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안문제인 개별소비세법 개정에 따라 2018년 5월31일부터 5%에서 3.5%로 현행보다 1.5% 인하됨에 따라 렌터카업계의 경영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대여 시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소비자에게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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