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연구소·생산공장, ‘살아있는 과학교실’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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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연구소·생산공장, ‘살아있는 과학교실’로 재탄생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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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사업장에 초등생 초청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과학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인 ‘주니어 공학교실’ 참가 학생들을 전국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에 초청해, 현장 견학과 과학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12개 초등학교 40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선생님이 초청 대상이며, 지난 주에는 전국의 주요 사업장 별로 하루 일정으로 각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기초적인 과학 원리들이 어떻게 실제 기술로 구현되는지 실습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현대모비스 연구원들이 전문 강사로 참여하며, 매달 전국 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별도 제작한 교보재를 이용해 관련 기술이 적용된 미래자동차 모형을 직접 제작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교실에서 배웠던 과학 원리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자동차부품 생산현장과 기술연구소 등으로 견학 사업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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