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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물류센터 임대료 하락…3.3㎡당 2만9000원
이재인 기자  |  koderi@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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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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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간 임차 요금할인 시설물 노후화’ 영향
- 14일 체스터톤스 코리아 시장전망 보고서 공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수도권 물류센터 임대료가 소폭 하락했다.

장기간 임차에 대한 할인과 물류센터의 노후화가 임대료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 14일 글로벌 부동산종합서비스회사 체스터톤스 코리아는 올해 2분기 수도권 물류센터 임대료가 1분기보다 다소 하락했다고 밝혔다.

‘2018년 2분기 수도권 물류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에 위치한 연면적 9900㎡ 이상의 상온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도권 물류센터의 월평균 임대료가 3.3㎡당 2만9000원으로 전 분기의 2만9300원보다 1.0% 하락했다.

2분기 수도권 물류센터 공실률은 평균 3.1%를 기록했으며, 누적 공급면적은 전체 공급면적의 약 41.1%가 수도권 동남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보면 신규 물류센터 공급이 많았던 서북부권역의 임대료가 4만3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남부권역 3만900원, 동북부권역 2만9000원, 서남부권역 2만5800원, 동남부권역 2만5400원 순으로 기록됐다.

신규 대형 물류센터의 임대료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존 시설물에 대한 비용은 줄고 있으며 2분기 물류센터 매매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스턴톤스 코리아는 2분기 물류센터 임매·매매시장이 약세를 보인 것은 아직 협의나 거래가 진행 중인 건이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3분기에는 동남부권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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