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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오비맥주와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펼쳐
유희근 기자  |  sempr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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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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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16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오비맥주와 함께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한 초보 운전자들과 여름방학을 맞아 운전면허를 따러 온 대학생 등 젊은 층을 겨냥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책임 있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최근 10년간(2008~2017년) 연평균 3.5%씩 감소 추세에 있기는 하지만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비율이 매년 10%가 넘는 등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1만9517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439명이 숨지고 3만3364명이 부상했다. 특히 연령대별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현황을 보면,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20대(124명, 28.2%)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등 이날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찾은 이용객들은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 스티커에 직접 서명하고 캠페인 슬로건인 “건전음주 문화 정착”을 크게 낭독하며 책임 있는 음주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들이 모이는 접점인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현장 밀착형으로 펼쳐져 많은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이번 행사와 같은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음주운전 근절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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