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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레드닷 디자인상 5개 부문 수상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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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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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케이션 부문서 쾌거
- 최우수상 1개에 본상 4개
- ‘쏠라티 무빙호텔’ 최우수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개 상을 동시에 받았다. 현대차는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우수상(Bestof the Best) 1개와 본상(Winner) 4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 목록은 쏠라티 무빙호텔(최우수상, 사운드 디자인 분야), 2018평창동계올림픽 수소전기에너지 체험관 파빌리온(본상 2개, 브랜드 경험 설치물 및 사운드 디자인 분야), 파이어니어스 필름(본상, 필름&애니메이션 분야), 세이프티 홀로그램(본상,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디자인 분야)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쏠라티 무빙호텔’은 자동차 역할을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로 개발된 커스터마이징 차량으로 가수나 배우 등 아티스트에게 최적화된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쏠라티 리무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쏠라티 무빙호텔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한 ‘현대 X SM 무빙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3월 공개됐다.

본상 2개를 차지한 ‘현대차 파빌리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운영된 수소전기에너지 체험관이다. 수소전기에너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제공해 방문객에게서 호평을 받았고, 지난 6월에는 프랑스 칸 국제 광고제에서 현대차 최초로 디자인 카테고리 본상(동사자상)을 수상했다. 건축 디자인은 올림픽·엑스포등 비상설 건축으로 저명한 건축가 아시프 칸(Asif Khan)이 담당했다. 실내 전시에 사용된 음향은 지난해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 사운드를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이노션 유럽법인이 출품한 ‘파이어니어스필름(2017제네바모터쇼 현대차 브랜드 홍보 영상)’과 동서대학교가 출품한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세이프티 홀로그램’이 각각 클라이언트 자격으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창의성과 혁신을 거듭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F디자인상, IDEA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디자인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현대차가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총 8600여개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현대 사운드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을, 올해 4월 수소전기차 ‘넥쏘’와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코나’가 본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 디자인은 물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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