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이 자신이 출연한 ‘런닝맨’과 ‘목격자’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19일 곽시양은 자신의 SNS에 ‘잠시후 5시 #런닝맨 #본방사수 끝나면 #무더위는 극장에서 #목격자 #관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런닝맨 촬영 당시 찍었던 것으로 보이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명찰을 붙인 사진과 영화 ‘목격자’라고 써진 티셔츠를 입은 뒷모습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이날 곽시양은 19일 방송된 SBS 간판예능 ‘런닝맨’에서 전소민과 팀을 이뤄 환상의 팀워크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곽시양은 목격자를 끝까지 쫓는 살인자 ‘태호’ 역을 맡아 무자비하고 치밀한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과 예능을 넘나드는 명품 배우로 거듭났다. 곽시양은 또 목격자 제작보고회에서 “살인범 캐릭터의 무게감을 더하기 위해 하루에 5,000칼로리 이상을 먹으며 체중을 13kg 늘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이날 런닝맨 이후 네티즌들은 ‘목격자 보고 곽시양 보니까 무서워’, ‘망치 들고 있을 거 같다’, ‘눈빛만 봐도 소름’, ‘곽시양이 진짜로 사이코인줄 알았음’이라며 많은 억측을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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