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전북】중국관광단이 지난 16일 군산항을 통해 입항, 2박3일 일정으로 전북도를 관광했다.
도에 따르면, 중국 산동성 학부모와 학생 20명이 도내 우수시설 견학 및 문화관광체험 등 교육여행 2박3일 일정으로 도를 방문했다.
도를 방문한 단체는 중국 산동성 동영시 정흥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산대학교와 전주대학교 방문 ▲전주한옥마을과 전통체험(한복체험, 부채만들기, 한지인형만들기 등) ▲남원광한루원 ▲지리산트래킹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119안전체험관 ▲전주전통음식 체험 등 전북의 전통문화와 역사, 생태와 미식 등을 체험했다.
특히 도는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여행과 농업을 연계한 산업관광 여행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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