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선정
상태바
사천바다케이블카,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선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경남】사천바다케이블카가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으로 선정됐다.

16일 사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박태정)에 따르면 올해 4월14일 개통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개통 4개월만에 52만명이 탑승하는 등 관광 대박상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품질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면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별 제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대상은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육지에서 섬으로 바다를 건너는 여수케이블카와 육지에 서산으로 올라가는 통영케이블카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케이블카로서 오감만족이 가능한 케이블카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삼천포대교 맞은편 대방정류장에서 초양정류장, 각산정류장, 다시 대방정류장으로 순환 운행하는데, 총길이는 2.43㎞로 국내최장의 길이의 케이블카로서도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이로 인해 케이블카의 탑승시간도 다른 케이블카에 비해 훨씬 길다. 10인승 캐빈 45대로 시간당 최대 1300명을 수송할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운행시간은 20분에서 25분 정도다. 다른 지역케이블카 보다 10분이상 더 달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