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한국국제물류협회는 지난 14일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13회차 교육을 성료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협약 체결 대학인 가천대, 강남대, 단국대, 덕성여대, 서경대, 순천향대, 영남대 등 7곳에서 18명, 비(非)협약 대학 7곳에서 9명 등 총 27명을 선발해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26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17명은 물류업계로 취업해 63%의 취업률을 달성했다는 게 협회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 개설된 1기 단기과정에서는 6개 대학 총 21명의 수강생 중 18명이 수료했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공동 운영한 제2기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선발된 29명의 수강생 중 6명이 조기 취업해 물류산업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지난 2012년부터 총 452명의 수강생이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중 380명이 국제물류업계에 취업하면서 취업률 84%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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